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새 변이 XE ! 증상과 뜻

 

저번에 스텔스오미크론과 오미크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그 둘이 결합한 사례가 해외에서 보고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었는데요. 그 위험성과 전파력, 영향력 등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포스팅에 포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국, 이스라엘에 이어 방역 모범국으로 유명했던 대만에서도 오미크론 + 스텔스오미크론 이 결합한 형태인 새 변이 XE 확진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새 변이 XE

 

새 변이 XE 뜻, XE이란?

XE의 뜻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이름으로, 오미크론 관련 변이들을 XD, XE, XF 등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델타크론 등 변이에도 XD를 붙인 이력이 있습니다. 

XE는 기존 BA.1 오미크론과 BA.2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간단하게 이해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새 변이 XE 전파력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에서 50%까지 더 강력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XE도 이보다 더 강력한 전파력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커뮤니티 증가율 우위, 즉 전파력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이 수치가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이미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전파력이 높고 감염성이 짙은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새 변이 XE 국내는 아직 미발견

오미크론+스텔스 오미크론의 새 형태인 변이 XE는 지난 1월 영국에서 처음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는데요. 이후 3월 대만에서도 또 검출된 것입니다. 유럽을 다녀온 여행객이었다고 합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600건 가량의 감염사례가 파악되어있다고 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 새 변이 XE에 대해서 국내 발생 가능성에 대해 브리핑을 했었는데요.

 

질병관리청 코로나 새 변이 XE 국내

 

방역당국은 XE의 우리나라 보고사례는 아직 없지만, 국내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내 유입과 발생 여부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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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죠..

아직 안심할 추세는 아닌데 말입니다 ㅜㅜ.. 선제적 거리두기,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