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 해야 할 수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코로나 소식인데요, 어제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로 급감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말씀드리기 무섭게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6135명을 기록했네요.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가을 코로나 재유행 백신 추가 접종

 

그간 정부에서 코로나 유행이 정체되었다, 유행 정점이 지났다 하며 백신패스도 폐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했죠. 그러나 오늘 5일 방역당국은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조금 다른 '백신 추가 접종'에 대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백신을 1억500만회분이나 선매해두었다고 하네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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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해야

방역당국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4차 접종과 별도의 백신 접종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치 독감 백신을 주기적으로 접종하는 것 처럼, 코로나19 백신도 주기적으로 접종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백신 접종은 항상 필요하다”며 “가을철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다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정부에서는 4차 접종 외에도 가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인 추가 접종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백신 효과 있나요?

가을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염병이 유행하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만, 코로나19는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새 변이가 기존의 백신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정부의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이라고 해도 백신 효과성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차이가 크다”면서 “전혀 듣지 않는 바이러스의 출현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순응하는 바이러스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어떻게 될 지 모르나 순응하는 바이러스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접종을 해보아야 한다, 뭐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 4차 접종 백신 물량 이미 확보

올해 이미 추가 접종 등의 명목으로 정부에서는 백신 1억500만회분을 선매해두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만 사용기한 만료로 폐기된 백신이 64만회분에 달하는데요. 추가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와같은 백신 폐기량은 더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백신 접종은 항상 필요하다. 백신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도입시기를 조정하거나 또는 추가적인 활용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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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신 추가접종..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맞아야 할 이유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맞는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 특히 요즘같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난 때에는 맞아야겠죠.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