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빌라스 :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놀거리 ! 애플스토어, 롤 굿즈샵 등

백운호수 주변에 넓게 자리잡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볍게 다녀왔다.

우선 한줄요약 후기는 ! 쇼핑보다는 아이 또는 반려동물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타임빌라스 

타임빌라스 입구

가는길은 밀리지 않았지만, 차가 많아서 사람이 엄~청 많을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보다시피 주차공간도 넓고 여유롭다.

주차요금은 무료였다! 명절기간 또는 주말 등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보니 COACH 매장이 있는데 ... 아울렛 내에서 매장검색 때 '코치'라고 검색해서 안나왔던걸까? 코치 매장을 찾지 못했다 ㅠ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한층을 딱 올라오자 .. 환하고 넓찍한 내부가 나타났다.

 

 

외부로 나가기 전 실내에서 찍은 모습이다. 다른 마을로 놀러 온 기분이었다!

 

 

 타임빌라스 내/외부 

 

외부 모습이다! 날씨가 좋았어서 더 나들이 하기 제격인 곳이었다. 앞에 보이는 유리 건물들이 모두 맛집들이다. 

 

 

곳곳에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물놀이 할 곳도 마련되어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보기만 할 수 있었다.

 

 

외부에서 본 유리 건물들 사이 지하로 내려가면, 그 건물들 아래로 음식점/카페 들이 연결되어있다. 유리건물 매장들은 지하와 연결되어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음식점과 푸드코트가 있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이렇게 귀여운 카페도 있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가보진 못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3시쯤 도착했더니 레스토랑 대부분이 다 브레이크타임이었다 ㅠㅠ .. 정말 맛있어 보이는 매장 대부분이 3:30~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확인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타임빌라스 맛집  : 홍미단 , 키토

그래서 남은 매장들 중에 고르고 고른 매장은 분식집인 홍미단과 바로 옆에있는 김밥집이었다! (ㅠㅠ)

 

떡볶이는 가래떡 떡볶이였다. 튀김도 크고 바삭하니 맛있었다!! 떡볶이에서 떡을 원래 잘 안먹는데, 달콤하면서 매콤한 시장떡볶이 맛이었다. 좋은거 못먹어서 아쉬운 것 치고는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키토 김밥도 만족스러웠다. 떡볶이와의 조합이 최고였다!

 

 

 SUPERPLAY  : 롤 굿즈 매장 등

 

리그 오브 레전드 (롤) 굿즈를 파는 슈퍼플레이 매장이 있었다 ! K/DA 상품도 팔고, 영혼의 꽃 굿즈도 팔던데 이건 품절이었다.

 

 

그리고 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T1의 페이커 굿즈도 있었다. 귀여웡..

 

 

 

 에잇세컨즈 

이후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 매장이 크고 세일하는 품목도 꽤 있었다. 그런 품목들의 교환/환불은 해당 지점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는걸 보니,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있는 것 같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8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도 지급해주고 있었다!!

 

 

스타벅스 기프티카드 5천원권을 받았다! 이는 쇼핑을 끝내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로 유용하게 사용했다. 

 

 

 타임빌라스 카페  : 엔제리너스

이곳이 엔제리너스라는걸 .. 영수증을 보고 알았다. 예쁜 감성 카페를 찾아 들어갔더니, 알고보니 엔제리너스였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잠깐 쉬며 머물기 좋았다. 카페 안에서 보는 타임빌라스 모습이 예쁘다.

 

 

프리스비  : 애플 스토어

 

프리스비에서 아이폰 12 PRO 그래파이트 모델을 구매했다. 개봉기는 다음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iworldt.tistory.com/57

 

 

 타임빌라스  : 의왕 롯데아울렛 후기

쇼핑할 매장도 충분히 있긴 했지만,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비해서는 조금 .. 매장 다양성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컨버스 매장이 있는건 독특했다.

그렇지만 다른 아울렛에 비해 볼거리가 많다는 점!

산책로와 넓직한 카페 등, 사람이 많아도 북적이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거닐 수 있었다. 이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렛에 사람이 북적이는 느낌은 나를 빨리 탈출하고싶게 만들곤 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랬던 듯. 그리고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서 귀여웠다. 쪼그만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아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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