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수순! 4월 최신 방역 규제 총정리-

 

안녕하세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부터 많이 완화되었는데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거리두기 이외의 방역 규제의 변화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직접 약국에서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는 등 많은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방역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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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일상화?

코로나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

정부는 현재 대부분 재택치료 및 전화진료로만 이루어지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진료를 '대면진료'로 전환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의 '외래진료센터'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처방약 직접 수령

그동안은 확진자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받은 약을 직접 수령하러 가지 못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가 아닌 사람들이 대리 수령 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4월 6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약국 방문을 허용했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 검사 중단

오는 4월 11일부터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던 신속항원검사가 아예 전면 중단됩니다. 그리고 PCR 검사도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하면 제공되지 않습니다. PCR 검사 우선 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이나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의 역학적 관련자만 해당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네 병의원에서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검사료가 부담되는 저소득층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감염취약시설 등에는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무료로 검사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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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 4월 17일 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사적모임 인원

8인 -> 최대 10인으로 확대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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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23시 -> 24시까지(밤12시까지)로 연장

-영화 상영/공연시작 12시까지 허용, 종료는 02시(새벽2시)까지

 

행사 및 집회 인원, 종교시설 인원

299명 까지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음

-이보다 큰(300명이상) 행사는 관계부처의 승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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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한 것은 아니지만, 단계적으로 소폭 완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계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오늘부터 확진자에 대한 완화도 조금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큰 피해를 낳지 않고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준비, 엔데믹에 대한 준비 등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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