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자격증 스펙 - 컴퓨터공학과 대학생/취준생이 준비해야할 알짜 자격증 스펙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또는 취준생이 준비해야할 자격증과 이외의 스펙들을 총정리해보고, 필수적인 자격증과 있으면 좋은 것들을 분류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자격증이나 토익은 언제 따야하는지,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하는지도 작성해볼게요.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SQL, CCNP 네트워크 자격증 ... 너무 많은데요. 이걸 정말 다 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우선 순위를 정해서 쭉 정리하겠습니다.

 

컴퓨터 공학과 자격증 스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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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인 자격증 및 스펙

1. 웹사이트 만들어보기 (2학년~)

• 티스토리 코드를 편집해서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어보세요. html, css, js만 다룰 줄 알면 됩니다.
• React.js 리액트나, Vue.js 뷰 또는 Typescript 타입스크립트로 사이트 따라 만들기 해보세요. 유튜브/책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건데 많이들 4학년에 가서야 하시는 것 같아요.

웹사이트는 모든 프로그래머 개발자들의 기본 소양이라고 봐도 될 만큼 쉽습니다. 복잡한 웹 구조야 어렵겠지만, JS 기반으로 제작하는 사이트는 2학년까지만 배우셔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유튜브 무료강의나 블로그, 책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습이 가능해요. 이 코드는 Github 깃허브에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이런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대 장점은, 직접 소스코드를 업로드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이트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는 이런 흔-한 디자인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웹디자이너/웹개발자가 꿈이신 분들은 꼭 티스토리 블로그를 자기만의 블로그로 꾸며 관리하세요! 이만한 포트폴리오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2. 앱 개발해보기(2학년~)

•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보세요. 간단한 알림시계 등도 괜찮습니다. mac 환경이시면 ios도 아주 좋습니다.
• ReactNative 등을 이용해서 안드로이드/ios 동시 앱 개발 해보세요. window에서도 ios 개발이 가능합니다.(제 사이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해보세요)

나는 웹개발자만 할거야! 나는 서버개발만 할거야! 는 없습니다.

갈수록 웹사이트의 점유율은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줄어들 것입니다. PC마저 데스크탑 앱이 흥행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아예 개발이 다른것도 아니니, 꼭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유튜브/블로그 무료강의나 책이 많습니다.

 

뭔진 몰라도 일단 게임이고 제가 만들었습니다!!

 

3. 토익(3학년~)

• 엄청 높은 점수를 만들어두라는 것이 아닙니다. 750점 이상이라도 만드세요.
• 토익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급하진 않지만 4학년인 취업시작 시기부터 유용하게 쓰이실 거에요.

토익은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같으면서도, 안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또는 뒤늦게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당 기업에서 토익 점수를 요구하고는 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일정 점수만 넘기면 됩니다.

3학년 2학기 쯤 준비하셔서 4학년 때 토익 점수가 완성된 상태이면, 여기저기 취업준비하기 좋습니다. 또 4학년 때 바쁘실텐데 토익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구요.

 

 

4. 정보처리기사(4학년~)

4학년 1학기 시작 초반에 따시겠다는 마인드로 하셔요. 기사 자격증은 4학년부터 자격 취득이 가능해지니까요. 4학년 1학기 중반~ 4학년 2학기는 말그대로 얼마나 취업 원서를 찔러보냐, 얼마나 준비되어있냐 싸움입니다. 또 졸업작품도 하셔야하죠..

미리 따두세요. 그리고 컴퓨터공학과 학생이시면 80%가 직전학기 배운내용에 다 포함되어있고, 나머지는 4학년 1학기에 배울내용입니다. 저 때 취득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습니다.

저는 책 1번 돌리고 CBT 기출문제만으로 한번에 필기/실기 합격했어요. 학교에서 시험보느라 외웠던 내용들이라 다 떠오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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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있으면 좋은, 보조적인 자격증 및 스펙

1. 취미/학과에 관련있는 동아리 활동

많이들 컴퓨터공학과, 개발자, 프로그래머랑 관련있는 동아리 활동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특별한 경험도, 열심히 한 노력도 보이지 않겠죠.. 동아리만큼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꼭 교내동아리가 아닙니다! 대외활동 동아리 또는 스터디를 선택해서 특별한 활동을 하나쯤 하세요.

면접에서 말할거리 하나 생깁니다.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줄 증거가 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꼭 즐기세요. (저는 영어관련 활동이었습니다)

 

컴공 대학생 동아리 스터디

 

2.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자격증 같습니다. 그러나 필수요소는 아니고, 리눅스의 경우 많이 멀어졌기도 하고.. 그렇지만 있으면 좋은건 분명합니다. 서버 활용과 시스템 설계/관리 및 네트워크 서버 구축은 변하지 않을 개념이기 때문이죠.

 

 

3.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또는 ITQ)

컴퓨터 개발자는 문서작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전혀 아닙니다. 개발 문서 작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분들 정말 많이 보시게 될거에요 ...! 그렇다고 대단한 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제 경우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아예 PPT나 Excel, Word 등의 MS Office를 다루지 못하시거나 한컴 오피스의 한글 같은 프로그램 사용에 익숙치 못하시다면 공부하세요! 비슷한 것으로 ITQ 있습니다. 문서작성은 개발자와 떼어놓을 수 없어요. 특히 대기업으로 갈수록 개발 컴포넌트 하나하나가 다 문서 작성 요소가 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노가다 작업하며 시간 들이고 싶지 않으시다면 준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영어 회화 공부나 제2외국어 공부

몸값을 크게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은 제2외국어나 영어 회화를 공부하기에 좋은 플랫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젊을 때 배워두면 언제든 유용하게 사용하십니다. 

무서워하지마시고 회화 앱이랑 스터디 등을 병행하면서 기본 회화 정도는 학습해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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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자격증 컴퓨터공학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 스펙 꼭 해야하는 것들 .. 검색하면 대부분 광고라고 생각해요. 실제적으로는 자격증보다 무엇을 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격증은 아무래도 이론이니까요. 있다고 초급에서 중급-고급 개발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 연봉 협상에 큰 역할을 하기도 힘듭니다.

컴공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 및 스펙

 

프로그램/웹 및 앱 개발을 많이 해보세요. 따라 만들어보시고 디자인이라도 수정해보십시오. 기능이라도 추가해보시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개발' 해보는 것이며 그게 곧 프로그래머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대기업 IT의 사이트에 접속해보시면 개발블로그, 소식블로그 등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실제 임직원 및 개발자들의 생생한 글들을 보실 수 있어요. 종종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