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북한 미사일 추정 발사로 인한 경계경보는 오발령/오보

행정안전부가 서울 지역에 사이렌 소리와 발령된 '경계경보'가 오발령이었다고 정정했습니다

총 두 차례 재난안전문자가 서울 인근 시민에게만 전송되었습니다.

31일 행안부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6시 41분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인공위성으로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북한의 발사 직후 인천 옹진군 백령 지역에도 경계 경보가 발령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울 지역에만 발령되었던 경계 경보는 오발령이며 현재 경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